[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서현진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딛고 유연석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21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5화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가 윤서정(서현진 분)에게 고백하며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김사부(한석규 분)가 전설의 부용주 선생이라는 것을 알고 돌담병원에 남기로 한 강동주는 윤서정에게 "내가 보고 싶었다면서요. 이대로 내가 다른 병원 가버리면 끝내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어지잖아요"라며 병원에 남은 이유 중 윤서정도 있음을 알렸다.
이에 윤서정은 "함부로 멜로 찍지 말라"고 답했으나 강동주는 "멜로하면 안되나 우리?"라는 고백으로 받아쳤다.
한편 강동주의 고백에 흔들리던 윤서정은 과거 죽은 연인이었던 문태호(태인호 분)의 환청을 들으며 괴로워해 강동주와 윤서정의 험난한 러브라인을 암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는 16.5%(닐슨코리아)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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