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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전 감독 "야구협회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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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전 감독 "야구협회장 출마 선언" 김응용[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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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김응용(75)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선거에 나선다.

김 전 감독은 2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며 "후배들이 '지금 야구인이 나서야 할 때'라고 요청해 결심했다"며 "정말 부담스럽지만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후배 야구인들이 찾아와 '야구의 근본을 바로 잡을 때다. 선배님께서 앞장서 주시라'고 말했다. 고민을 많이 했다. 아직도 고민이 되고, 부담도 느끼지만 한국 야구에 도움이 될 길을 찾아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대한야구소프트볼 협회는 21~22일 후보자 등록을 한다. 후보로 등록한 이는 기탁금 5000만원을 입금해야 한다. 24일 후보자 등록 공고를 하면 25일부터 닷새 동안 선거 운동을 한다. 선거는 30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출마를 결심한 후보자는 김응용 전 감독을 비롯해 이계안 국민의당 교육연수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김성태 새누리당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표철수 전 방송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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