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BNK경남은행은 외화 기프티콘 환전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외화 기프티콘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외화 기프티콘 환전 이벤트 기간 중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외화 기프티콘 환전을 하는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준다.
10명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선물하고, 40명에게는 4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외화 기프티콘 환전 이벤트 당첨자는 내년 1월 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경품은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된다.
경남은행이 지난 7일 출시한 외화 기프티콘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통해 구입한 외화를 문자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
구입과 거래가 가능한 외화는 미국 달러화(USD)를 비롯해 일본 엔화(JPY)ㆍ유럽연합 유로화(EUR)ㆍ중국 위안화(CNY) 등 4종이다.
거래 한도는 미화 기준 50달러부터 1000달러까지로 통화 종류와 금액에 관계없이 최대 30%까지 환율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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