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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BNK경남은행은 지역 수출입 기업의 수입거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수입신용장 개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인터넷 수입신용장 개설 서비스를 이용하면 경남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입신용장 개설과 변경 신청과 아울러 수입신용장 개설 관련 내용과 해외 발송 여부를 직접 조회할 수 있다.
기존 전자무역서비스(EDI)를 이용해 수입신용장 개설신청을 하면 월 2만원의 이용요금이 발생했으나 인터넷 수입신용장 개설 서비스는 무료여서 비용도 아낄 수 있다.
인터넷 수입신용장 개설 서비스 신청은 경남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내 외환 메뉴에서 수입신용장 개설을 선택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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