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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중국 ‘한류금지령’에 엔터株 흔들…SM·YG 신저가 추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중국이 한국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및 광고까지 방송을 금지하는 ‘한한령’을 전면 시행한다는 소식에 국내 엔터테인먼트 종목들이 하락세다.


21일 오전 9시11분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6.38%) 내린 2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만60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최저가를 찍기도 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역시 전 거래일보다 1750원(6.19%) 하락한 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지 역시 장중 한때 2만6350원까지 내려가면서 최근 1년 사이 가장 낮은 주가를 보이기도 했다.


전날 중국 언론들은 “한국 드라마·영화·예능 프로그램과 한국 작품을 리메이크한 콘텐츠가 모두 방송 금지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한류 콘텐츠를 생산하는 엔터업계는 당분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도 에프엔씨엔터(-4.76%), JYP Ent.(-2.79%), 판타지오(-2.20%) 등 대부분의 엔터주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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