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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도로시' 가면 벗은 배드키즈 모니카…"한국활동 위해 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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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도로시' 가면 벗은 배드키즈 모니카…"한국활동 위해 귀화" 사진= 배드키즈 모니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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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복면가왕 도로시는 배드키즈 모니카로 밝혀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모니카는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로 등장해 에일리의 U&I를 부른 뒤 가면을 벗어 정체를 공개했다. 모니카는 '귓방망이'라는 노래로 UCC 열풍을 몰고 온 배드키즈 멤버다.


모니카는 재일교포 어머니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모니카는 "한국에서 활동하기 위해 귀화했다"며 너무 벅차고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니카는 이날 자신의 SNS에 도로시 복장을 한 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현정 선배님 영광이었습니다. 양철로봇님 감동받았어요"라고 글을 남기며 즐거웠던 경연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배드키즈는 21일 정오 신곡 '귓방망이2'를 발매한 뒤 22일 오후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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