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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궁성' 월성의 역사, 사진으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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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궁성' 월성의 역사, 사진으로 담다 사진공모전 대상- 계림의 왕릉(최일원) [사진=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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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경북 경주시에 있는 경주 예술의전당(알천미술관 갤러리2)에서 ‘2016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전시회를 연다.

‘2016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전시회는 지난 5월 경주 월성 발굴현장에서 진행한 사진 공모전(5월3일~31일)과 촬영대회(5월25일)의 수상작 102점을 대상으로 열린다.


전시는 크게 사진공모전과 사진촬영대회 수상작으로 나뉘며, 사진촬영대회의 열띤 현장을 전달해주는 영상도 함께 상영한다.

사진공모전 수상작은 시간과 계절의 흐름이 새겨진 월성지구(월성, 첨성대, 계림, 동궁과 월지, 내물왕릉 일대·세계문화유산 지정 월성역사지구)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사진촬영대회 수상작은 평소 공개되지 않았던 월성 발굴현장의 담을 넘어 월성 곳곳의 모습을 카메라로 포착한 것이다.


수상작은 지난 6월29일 경주 힐튼호텔 우양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당일 전시된 바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경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정식으로 열리는 것으로 월성이 가진 다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수상작을 모은 사진 모음집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사진전시회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개최행사를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행사 마지막인 26일에는 오후 4시에 전시를 종료한다. 사진전시회와 부대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월성학술조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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