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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법원은 브란코 흐르바틴 크로아티아 대법원장이 오는 21~26일 방한해 두 나라 사법부의 교류증진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양승태 대법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흐르바틴 대법원장은 22일 대법원을 방문해 양 대법원장을 예방한다. 흐르바틴 대법원장은 오는 23~24일 사법연수원과 부산고등법원, 국가인권위원회를 각각 방문한다.
흐르바틴 대법원장은 크로아티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직을 겸임하고 있으며, 2005년 7월 대법원장에 임명돼 두 차례 재임명됐다. 양 대법관은 2014년 10월 크로아티아 대법원을 방문한 바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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