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그녀가 돌아왔다. 이번엔 정글에서, 아니 전설의 바다에서 온 듯 야생 본능이 펄떡이는 인어의 모습이다.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 ‘늘 푸른’ 배우 전지현. 과거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세월의 흔적을 찾아보려 해도 그게 그리 쉽지만은 않다.
전지현이 출연했던 화제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는 2001년에 개봉했다. 화면 속 전지현은 20대 초반의 나이로 풋풋하고도 장난기가 넘치는 모습이다.
전지현은 1981년생으로 현재 만 35세다. ‘엽기적인 그녀’는 무려 15년 전의 모습이지만 현재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네티즌들은 그런 전지현의 모습에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정말 관리를 열심히 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과 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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