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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지역 특화 브랜드 '리얼' 보습 신제품 17종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겨울철 '보습'과 '성분' 꼼꼼히 따지는 고객 니즈 반영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상생 브랜드 '리얼(REAL)'의 보습 신제품 17종을 출시하고 겨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리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지역특화산업협회가 기술력을 인정한 지역 강소 기업의 상품에만 부여되는 공동 브랜드다. 올리브영은 지난 5월 CJ그룹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 '즐거운 동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리얼 상품 14종을 출시했다. 이는 출시 100일 만에 매출이 두 배 이상 신장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리브영은 17일부터 경기도 소재 한솔생명과학의 수분미스트 6종과 핸드크림 3종, 전라남도 소재 케이티에이치아시아의 마스크팩 8종까지 총 17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 역시 선정 단계에서부터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가 함께 참여하며 겨울철 보습과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한솔생명과학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업체다.

올리브영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리얼의 판매 매장도 론칭 당시 8개점에서 현재 15개점으로 확대했다. 연내 취급 매장을 추가 확대하는 한편, 향후 온라인숍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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