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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학교歌 좋다’ 프로젝트…새 교가 282곡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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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케이블방송 딜라이브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학교歌 좋다’의 7번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歌 좋다’는 딜라이브 지역채널 ch1을 담당하는 서울경기케이블TV가 오랜 세월 속에 노래와 악보가 일치하지 않는 교가, 단조로운 미디어 반주 또는 피아노 단독 반주만으로 제작된 교가, 심지어는 일본군 군가를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교가 등을 현대 감각에 맞게 완전히 새로운 교가로 바꿔주는 ‘교가 편곡 사회공헌사업’이다.

2010년 구로구 지역 49개 학교를 시작으로, 40개 학교에 오케스트라 연주와 전문 합창단이 참여해 만든 새로운 교가를 전달했다. 그리고 2016년에는 서울 용산구·금천구 등 40개 초·중·고등학교 교가를 재탄생시켰다.


올해 ‘학교歌 좋다’ 음악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열리는 ‘2016 학교歌 좋다' 음악회에는 새 교가를 전달받은 40개 학교 가운데 9개 학교가 참가하는 교가경연대회가 펼쳐지고, 40개 학교에게 교가 CD, 동영상, 그리고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교가 악보가 전달된다. 이 밖에도 소프라노 박지홍, 뮤지컬배우 윤영석 & 윤예담 부자, 아이돌 그룹 A.De, VAV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2016 학교歌 좋다' 음악회는 지역채널 ch1을 통해 12월 10일, 11일 서울과 경기 지역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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