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박근혜, 현빈";$txt="길라임 예명 사용한 박근혜, 현빈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DB";$size="550,400,0";$no="201611160936171275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배우 현빈의 대통령표창 수상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박 대통령의 '조공' 논란이 번지고 있다.
차움의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쓴 사실이 밝혀진 후 2013년 현빈의 대통령상표창 수상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35억원을 저축해 표창을 받은 현빈은 '통장에 35억원이 있는 게 공로냐'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길라임 가명 사용으로 박 대통령이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열혈 팬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네티즌들은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이었던 현빈이 대통령상을 받은 것이 박 대통령의 '조공'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조공은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일방적으로 선물하는 것을 나타내는 인터넷 용어.
이에 네티즌들은 "현빈 오빠를 위해서 조공비도 낸 게 아닐까"(seeot****), "이제 현빈이 하야하라고 하면 하야 하려나"(your****), "박라임씨, 이정현빈이랑 손잡고 하야 하세요"(120S***)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네티즌들은 현빈이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헌시를 낭독한 것을 언급하며 박 대통령을 '성덕(성공한 덕후)'에 비유하기도 했다. '성공한 덕후'는 사회적으로 성공해 좋아하던 연예인을 직접 만나게 된 것을 뜻하는 신조어.
한편 박 대통령은 2011년 12월 MBN 출범기념 인터뷰에서 `공군 출신 조인성, 해병대 출신 현빈, 육군 출신 비 중 누가 제일 좋은지`를 묻는 질문에 "세 사람 다 좋아하면 안 돼나. 다 좋지만 해병대에 가 있는 현빈 씨라고 하겠다"고 답해 배우 현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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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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