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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 연임 이유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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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편집위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허동수(73·사진) 회장(GS칼텍스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임기는 2017년 1월 15일부터 2020년 1월 14일까지 3년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 연임 이유 충분하다. 허동수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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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8대 공동모금회 회장에 선임된 허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1300호 돌파, 착한가게(매월 매출의 일부를 기부하는 가게)·착한일터(매월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직장인)의 비약적 증가 등 개인기부 활성화,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및 저소득층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 소외계층 긴급지원 확대, 세계모금회(UWW), 중국자선총회 등과의 협력을 통한 국제네크워크 강화 등에 이바지해왔다고 모금회는 밝혔다.


허 회장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화학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1973년부터 GS칼텍스에서 근무했다. 현재의 GS칼텍스를 발전시킨 우리나라의 대표적 ‘에너지 전문가’로서 해박한 이론적 배경 위에 풍부한 현장경험을 겸비해 업계에서는 한국의 닥터 허, 미스터 오일로 정평이 나 있다.

허 회장은 대한석유협회장을 비롯, 여수 세계박람회 명예 유치위원장 및 한국기원이사장,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장(KBCSD)을 역임 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과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01년부터 13년간 한국기원 이사장으로서 바둑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데 크게 기여 하는 등 바둑 발전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6년 GS칼텍스 재단을 설립한 이래 1100억 원 규모를 투자하여 예울마루를 개관하고 여수엑스포 지원, 여수시 문화재 안내체계 개선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벌였다.


주요 수상경력으로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과 ‘금관문화훈장’‘금탑산업훈장’ 등이 있다.




박희준 편집위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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