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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청와대가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유영하 변호사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유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24기다. 창원지검, 인천지검, 서울지검 북부지청을 거쳐 2010년 당시 한나라당 박근혜 최고위원의 법률특보를 지내면서 정계에 발을 들였다.
특히 유 변호사는 올해 치러진 4·13 총선 때 친박 세력의 지원으로 새누리당 송파을 공천을 받았지만 김무성 전 대표의 ‘옥새파동’으로 출마하지 못했다.
한편 유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 자격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 날짜와 장소, 방식 등을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협의할 전망이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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