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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14일 오전 구청 앞 광장에서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등 8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 날 조길형 구청장은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선포하고 소외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기부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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