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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장흥군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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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장흥군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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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300여명 참석, 소통과 화합 시간 가져"
"모범가정 표창,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회 장흥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소통 한마당을 위해 마련됐다.

임성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표이사장은 “다문화가족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향수를 달래고 가족 간에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쌓길 바란다. 또한 장흥군민의 한사람으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다문화가족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백경란 씨와 방문교육지도사 박윤임 씨는 표창을 수여받았다.


장흥읍 거주하는 수판나릿 사라(태국) 씨와 훤티감홍(베트남) 씨는 장흥군수로부터 모범가정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 행사를 위해서는 임성곤 법인대표 이사장, 이병귀 장흥경찰서장, 김동국 장흥종합병원장, 김규정 장흥우리병원장, 유해근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장, 강경일 정남진 장흥농협 조합장, 강연금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 김영석 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타올, 겨울이불, 가전제품 및 화장지, 냄비셋트, 그릇셋트 등 생활용품 357여종을 후원했다.


명랑운동회에서는 부모는 부모, 자녀들은 자녀들끼리 청팀, 백팀으로 나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행운권을 추첨해 뜻밖의 선물을 나누기도 했다.


최선자 센터장은 “가을걷이를 끝내놓고 모처럼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모여, 게임을 하면서 이웃과 가족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행사를 위해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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