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 40여 명에게 응원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응원선물 상자에는 행운의 네잎클로버와 응원메시지가 담긴 행운카드, 건강엿과 초콜릿, 문화상품권,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담았다.
특히 행운카드에는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길 한마음으로 응원하다"는 녹십자 임직원 일동이 전하는 응원메시지를 적어 수능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응원선물을 전달받은 최성운 녹십자 차장은 "회사 밖의 임직원 가정 일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는 회사의 정성에 감동 받았다"며 "이러한 배려가 임직원과 가정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회사에 초청하는 '오픈하우스', 가족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 등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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