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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해외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웜팬츠 컬렉션을 14일 출시했다.
웜팬츠 컬렉션에는 여성·남성·키즈·베이비 제품으로 구성됐다. 후리스와 보아뿐만 아니라 히트텍 및 방품 필름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됐다.
히트텍 소재를 적용한 팬츠에는 슬림피트 코듀로이 진이 있다. 남성용인 이 제품은 섬유회사 도레이와 카이하라 데님 공장이 공동 개발한 데님 소재로 제작됐다.
블럭테크 팬츠는 초슬림형 3중 방풍 필름으로 찬바람을 막는 방풍 기능을 갖춘 소재를 적용했다. 남성용 웜이지 팬츠 및 여성용 웜이지 스트레치 슬림피트 팬츠는 후리스 안감으로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웜이지 팬츠에 방풍 필름을 추가해 보온성을 높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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