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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NH농협은행은 직원 봉사단인 'NH행복채움회'가 11일 서울 중구 흥인동에 위치한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H행복채움회는 NH농협은행 중앙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급여의 일부를 매월 적립해 조성한 회비로 봉사활동을 한다.
NH행복채움회는 중구장애인체육대회인 ‘한마음 대축제’ 행사 사전준비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참석했다. 이후 본 행사에서 쓰일 경품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관내 200명 장애인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사회 소외 계층에게 먼저 다가서서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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