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명진";$txt="삼성화재 김명진 [사진=김현민 기자]";$size="510,619,0";$no="20150303201034023709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안방에서 첫 승리를 신고했다.
삼성화재는 1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한 2016~2017 NH농협 V-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1(25-23, 27-25, 18-25, 25-19)로 이겼다. 삼성화재는 올 시즌 홈 경기 네 경기를 모두 패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반전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은 4승4패, 2위로 올라섰다. KB손해보험은 3연패에 빠져 1승6패로 7위 최하위에 머물렀다.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화재는 타이스 덜 호스트가 36득점을 폭발시킨 덕분에 승리할 수 있다. 기대주 김명진도 15득점을 기록하면서 힘을 보탰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KGC인삼공사가 대전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2(22-25, 25-22, 21-25, 25-21, 15-10) 풀세트 역전승으로 이겼다. KGC인삼공사는 시즌 성적 2승4패가 되면서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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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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