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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16년 월동기 소외계층 사랑나누기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새마을 부녀회원,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모여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합쳐 담근 총 6400kg에 달하는 김장김치는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 8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김치는 한국인들에게 힘이자 우리의 문화, 우리 공동체의 따뜻함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담근 맛있는 김치를 좋은 분들에게 많이 나눠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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