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광역시와 11일 ‘공유재산 관리·처분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캠코가 일원화해 관리하는 첫 사례다.
이번 계약으로 캠코는 부산시가 16개 자치구·군에 위임해 관리중인 공유재산 3273건을 일괄 관리하게 된다.
허은영 캠코 이사는 “부산시 공유재산 위탁관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다른 지자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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