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내 귀에 캔디' 한예리와 이서진이 통화에서 만남으로 이어진 최초의 캔디 커플이 됐다.
10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한예리가 자신의 캔디 '오빠오빠'와 일상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예리는 서울 도심을 홀로 여행했다. '오빠오빠'는 한예리가 식사를 하는 식당에 “나도 그 집에 간 적이 있다”라며 “사인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예리는 여러 연예인의 사인 중에서 그의 사인을 찾아냈다.
이후 '오빠오빠'의 정체가 공개됐고 그는 이서진이였다. 하지만 이서진은 "누구야 저건?"이라며 자신의 정체를 숨겼다.
이서진은 LP바, 한예리는 삼청동의 한 주점에 앉아 영상통화를 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혼술'을 즐겼다. 이내 한예리가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이서진에게 전했다.
한예리는 이서진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줬다. 이내 휴대폰이 꺼졌다. 이후 이서진이 해당 가게로 걸어 들어왔다.
두 사람은 '내 귀에 캔디' 최초로 만남이 성사된 커플이 됐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내 귀에 캔디를 보는데 이서진이 한예리한테 바에서 영상통화로 음악 들려주면서 서로 교감 하는 거 너무 좋다.” (진***) “이서진 한예리 둘이 너무 잘 어울려” (타향***) 등 두 사람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