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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서인국-김규철, 고백과 용서 아로새겨…착한 드라마의 해피엔딩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쇼핑왕 루이'의 악역 백선구(김규철 분)가 루이(서인국 분) 앞에 무릎을 꿇었고 루이는 그를 용서하고 누명을 벗기기 위해 증거를 찾아 나섰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 15화에서 백선구는 루이에게 "너에게 모든 것을 주겠다는 회장님의 결정에 서운했다"며 "교통사고쯤으로 조금 다치게 하면 다시 프랑스로 돌아갈 줄 알았다"고 악행의 전모를 밝혔다. 이에 루이는 "돌아가신 부모님과 저 대신 할머니 곁을 지켜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백 사장을 용서했다.


한편 교통사고를 지시 받았던 구 실장(김민혁 분)은 백선구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운다. 이에 루이는 증거를 찾아 백선구의 누명을 벗긴다. 또한 고복실(남지현 분)은 소매치기 할머니를 설득해 구 실장에게 건네졌던 백선구의 돈가방을 찾아준다. 소매치기 할머니는 돈을 훔쳤는데도 범죄를 용서하고 도리어 할머니의 불편한 다리를 보고 만원을 쥐여 준 복실의 모습을 떠올렸던 것.


루이와 복실의 따뜻함에 '허당' 악역들은 죄를 뉘우쳤고, 주인공이 이들을 용서하고 화해하며 착한 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루이 덕분에 따스한 말 한마디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hmry****), "마지막까지 힐링이었다"(rabb****), "선함의 승리, 진실의 승리, 믿음의 승리. 모든 관습을 비틀었고 드라마가 이야기로서 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줬다"(gemi****) 등의 반응과 함께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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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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