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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특별대담' 유시민 "트럼프 당선, 집안일에 신경쓰라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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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특별대담' 유시민 "트럼프 당선, 집안일에 신경쓰라는 메시지" 사진=JTBC '특별대담-미국의 선택 그리고 우리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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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유시민 작가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에 대한 평가를 내놨다.

9일 방송된 JTBC '특별대담-미국의 선택 그리고 우리는'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최영진 전 주미대사, 문정인 연세대 명예 특임교수가 출연해 미국 대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 오늘 일어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트럼프의 대선 승리 요인으로 미국적 고립주의를 꼽았다. 유시민 작가는 "미국이 오랜 시간 지구촌의 방범대장 역할을 해왔다. 이젠 집안일에 신경쓰라는 메시지 같다"며 "세계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유시민 작가는 트럼프의 보호주의 정책에 대해서는 부정적 견해를 내비쳤다. 그는 "보호 무역은 미국의 답이 될 수 없다. 고용이 향상되거나 성장률이 높아질 확률이 거의 없다"며 "미국의 수출이 줄어들면 이것이 미국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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