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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 전통시장 한자리에…제4회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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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내 58개 전통시장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4회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각 시장을 대표하는 명물과 특화상품으로 꾸려진다. 총 99개 부스를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액세서리, 건어물, 건강식품, 의류잡화, 반찬 등 전통시장 내 상품 판매부스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까지 마련돼 있다. 오후 6시 폐장 직전엔 부스별로 할인 판매를 하는 '떨이식스'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엔 난타, 댄스, 택견시범, 기타, 합창공연 등 다양한 동아리 공연이 준비된다. 아울러 시장의 달인들과 만두피 빨리 빚기, 밀가루 반죽 정량달기 등 이색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며 공식 행사 외에도 상인동아리 공연, 서울 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서울 전통시장 박람회는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실질적인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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