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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 커뮤니티를 새로 쓴다, 프리미엄 임대주택 '리마크빌' 입주자 행사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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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입주자 수요 공략한 서비스, 맞춤형 이벤트까지
- 영등포에서는 배우 하석진과 함께 하는 가든파티 예정


[아시아경제 이용수 기자] 1인가구가 급증하고 싱글 이코노미가 새로운 소비 트랜드가 되는 시기에 나홀로족들의 주거 문화도 변하고 있다. 젊은 층일수록 렌트의 개념으로 주거지를 찾고 있으며 쉐어하우스, 쉐어카 등 실속형 공유경제가 임대차 시장 전반에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오피스텔 시장도 새로운 시도가 목격되고 있다. 고급 대형 오피스텔에서나 볼 수 있는 호텔식컨시어지 서비스,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소형 오피스텔에도 갖춰져 젊은 임대 수요자들을 겨냥하고 나섰다.


대표적인 사례가 kt estate의 ‘리마크빌’이다. 현재 1호 사업지인 동대문과 영등포에서 임차인을 활발히 모집 중에 있으며 부산 대연에서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리마크빌’은 개인 임대사업자 일색인 소형 오피스텔 임대시장에서 이름을 걸고 나선 프리미엄급 주거지로 통한다. 아파트 광고에서나 볼 수 있었던 연예인을 홍보 모델을 두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표준화된 서비스와 차별화된 설계를 내놓았다.


이 곳에서는 거주 편의성을 위한 호텔식컨시어지 서비스와 정보통신기술을 손꼽을 수 있다. 컨시어지 데스크를 통해 가전/가구렌탈대행, 룸클리닝대행, 세탁대행이 가능해 입주자를 위한 주거 서비스가 갖춰졌으며 우산/공구/짐운반카트/빔프로젝트 대여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도 있다.


또 세대 내부에는 KT그룹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도 마련되어 기가(GiGA) 인터넷과 Wifi, IPTV(인터넷 TV) 서비스 기본 적용으로 실질적인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이밖에 차 위치 찾기, 피트니스 건강 체크 솔루션, 스마트택배/우편함, 태양열/LED 이용 전기료 절감 등도 가능하다.


특히 ‘리마크빌’은 새로운 주거문화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의 유일무이한 임대전문 브랜드로 의미가 깊다. 소형 오피스텔의 주요 소비층인 젊은 직장인들, 대학생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하고 입주자를 위한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 입주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리마크빌 영등포’에서는 오는 12일 브랜드 모델인 배우 하석진과 함께하는 행사를 영등포 입주자를 대상으로 펼쳐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피스텔 야외 정원에서 가든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종 게임, 브라스밴드 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kt estate 측은 “입주자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주도한 오피스텔은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에 리마크빌의 행사에 더욱 신경을 썼다”며 “커뮤니케이션을 촉진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캠페인을 앞으로도 전개할 예정이며 리마크빌에 산다는 것 자체가 이슈가 될 수 있도록 브랜드 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 서 진행된 이벤트로는 동대문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복날 음료, 과일 제공’, 10월 초에는 2016 KT멤버십 VOYAGE to Jarasum 티켓 이벤트도 진행했다.


동대문 입주자인 김정연 씨(31세, 가명)는 “입주자를 위한 이벤트도 많고 다양한 서비스가 있어서 관리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기업에서 운영하는 임대주택이라는 점이 믿을 수 있고 혼자 살아도 맘놓고 지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과 영등포에서 임차인을 모집 중에 있어 계약 즉시 입주 할 수 있다. ‘리마크빌 동대문’은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역세권에 자리잡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구 다산로 258에 있다. 영등포시장역 인근에 있는 ‘리마크빌 영등포’의 쇼룸은 영등포구 영중로 119에 마련되어 있다.

싱글족 커뮤니티를 새로 쓴다, 프리미엄 임대주택 '리마크빌' 입주자 행사 줄이어 리마크빌 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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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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