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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한 유권자 10명 중 4명이 출구조사에서 “변화를 원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8일(현지시간) 출구조사 결과 응답자의 38%가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후보를 가장 큰 선택기준으로 두고 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54%로 드러났으며, 응답자의 대다수는 4년 전 대선 때에 비해선 경제가 나아졌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1만54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2%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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