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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시상식이 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각 부문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윗줄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인천유나이티드 요니치(DF), 제주유나이티드 정운(DF), 전북현대 권순태(GK), 전북현대 로페즈(MF), FC서울 오스마르(DF), 전북현대 이재성(MF), 수원삼성 권창훈(MF), 전북현대 레오나르도(MF), 광주FC 정조국(FW), FC서울 아드리아노(FW), FC서울 고광민(DF).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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