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웨딩드레스 자태 눈길 “역시 드레수애”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웨딩드레스 자태 눈길 “역시 드레수애”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수애의 모습/사진=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캡처
AD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수애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11월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 홍나리(수애 분)은 고난길(김영광 분)과의 결혼을 상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나리와 고난길은 비닐하우스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딸기 꽃을 보며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난길은 새침하게 대꾸하는 홍나리를 향해 “굳이 돈을 갚겠다면 쓸 데가 생각났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장기휴가 내고 고향집에서 하루하루 늙어가는 건 이로운 성장이 아니다”라며 “돈 갚으면 내가 결혼정보회사에 등록시켜 주겠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에 홍나리는 “지금 내게 아무하고나 결혼하라는 거냐”며 화를 냈다. 그녀는 이어 자신의 결혼식 장면을 상상했다. 그리고 깜짝 놀란 듯 소리를 질렀다. 결혼식에서 아버지와 남편이 모두 고난길의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웨딩드레스 자태 눈길 “역시 드레수애” 드레스를 입은 수애의 모습/사진=아시아경제 DB


이 장면에서 시청자들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수애의 모습에 감탄했다. 수애는 평소 드레스가 잘 어울리기로 유명하다. 시상식마다 고운 자태를 뽐내며 ‘드레수애’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애는 고난길의 어린 시절을 알게 됐다. 그는 어릴 적 희망보육원에서 자랐다. 그리고 그곳에서 봉사자였던 수애의 엄마 신정임(김미숙 분)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 때문에 고난길은 홍나리의 친부가 진 빚을 해결하고자 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