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박태훈 컴투스 이사는 8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17년 1분기에 서머너즈워의 실시간 아레나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라며 "실시간 아레나 통해 경쟁 전략적 요소들을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실적과 연계해서 라이프사이클을 보다 강화해나갈 수 있는 트렌드를 이어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주환 사업본부장은 "실시간 아레나에 관전, 리플레이 기능을 적용해 어떤 전략이 유효하고 몬스터에 따라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지켜보고 토론하는 기능 등을 생각하고 있다"며 "e스포츠가 해왔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본인이 갖춘것을 토대로 경쟁하는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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