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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에 상승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닥지수가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5포인트(1.86%) 오른 622.1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614.93으로 전 거래일보다 4.11포인트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막판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62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5억원, 25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은 387억원 매도 우위였다.


금속업종이 5.82% 강세를 보이며 가장 많이 올랐고 섬유의류(3.77%), 의료정밀기기(2.71%), 반도체(2.49%), 일반전기전자(2.46%), 방송서비스(2.23%) 등 업종 대부분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빨간불이 켜졌다. CJ E&M이 4.25% 올랐고 컴투스와 SK머티리얼즈도 각각 3.66%, 2.82% 상승했다. 셀트리온(1.03%), 코미팜(1.38%), 메디톡스(1.44%), 로엔(1.15%) 등도 1%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파라다이스와 GS홈쇼핑은 각각 1.48%, 1.17% 떨어졌다.


이날 액면분할 이후 주권 변경상장한 대성파인텍이 2거래일 연속 급락했다. 대성파인텍은 이날 16.28% 하락했다. 코이즈와 유지인트도 각각 13.01%, 12.50% 떨어졌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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