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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미래창조과학부 '데이터 품질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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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현대카드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데이터 품질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데이터 품질 대상'은 국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을 망라해 IT 데이터 품질 관리 수준이 뛰어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1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기관이나 기업의 데이터 관리 운영 수준을 평가해 인증하는 '데이터 품질관리 인증(DQC-M)'에서 국내 최고 수준인 3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3단계를 획득한 기업 및 기관은 국내 총 세 곳뿐으로, 금융사 가운데는 현대카드가 유일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꾸준한 데이터 품질 혁신 활동을 통해 모범적으로 데이터 관리 활동을 수행해온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재작년 데이터 암호화, 정보 보호 등급 관리 등 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상반기부터는 이 시스템의 기능 고도화 작업을 거쳐 전사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으로 확장시킨 바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엄격한 데이터 품질관리로 기본적인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를 수행하는데 있어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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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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