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현대카드 페이샷";$txt="";$size="550,280,0";$no="20160930105854691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현대카드가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샷'의 제휴 쇼핑몰을 대폭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페이샷'은 PC 인증 및 제휴 쇼핑몰의 ID와 연동해 놓으면 쇼핑몰 로그인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로 지난 4월 출시됐다.
현대카드는 이번에 '페이샷'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7개 제휴 쇼핑몰을 16개로 대폭 늘렸다. 쿠팡, 위메프, 현대홈쇼핑, 홈플러스몰, GS샵, AK몰 등 9개 쇼핑몰이 추가된 것. 이를 통해 '페이샷'은 국내 상위 20개 쇼핑몰(매출 기준) 중 16개에서 쇼핑몰 ID 로그인 만으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보안성도 강화됐다. 현대카드는 지난달부터 부정 사용을 사전 예방하는 '사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pre-eFDS)'을 페이샷에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접속 IP, 접속 시간, 접속 기기 등을 사전 분석해 부정사용 위험성이 높을 경우 본인인증을 더욱 강화해 카드 부정사용을 사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해외에서는 아마존, 페이팔 등에 적용돼 있으며,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에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인증 PC 결제 및 50만 원 초과의 금액 결제 시 추가 인증 절차를 거치는 보안 시스템과 기존 'eFDS(인터넷 부정사용탐지시스템)'에 새 시스템을 추가해 카드 부정 사용에 대한 위험성을 낮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으로 카드 정보 유출 등을 통한 부정사용을 예방하고, 고객이 직접 등록한 PC 및 연동한 ID를 통한 쇼핑은 추가 본인 인증을 생략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결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