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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6일(현지시간) 미시간주 스털링 헤이츠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한 흑인 지지자가 '트럼프를 지지하는 흑인들'이라는 팻말을 들어올리고 있다. 흑인 유권자들은 90%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한편, 단 5%만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으로 최근 조사됐다.
스털링 헤이츠(미국) = AP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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