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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하는 중소형주, '피오트로스키 점수'로 본 반등 가능한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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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소형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안좋아지고 있지만 오는 10일 국민연금 1조원 규모의 중소형주 투자 집행이 예정돼 있어 가격 메리트가 높은 중소형주에게는 새로운 투자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7일 "국민연금의 투자제한 철폐에 따라 약 1000여개의 종목이 수혜를 받을 수 있으나 기관의 접근이 가능한 종목은 한정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대상이 될 수 있는 종목을 '피오트로스키 점수'를 이용해 선별했다.

피오트로스키 점수는 본래 9개 항목으로 구성된 것으로 각 항목에 해당될 경우 1점씩을 부여하여 최고 9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해당 기업이 얼마나 재무적으로 안정적인지를 수치로서 쉽게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 질문 항목은 ▲ 전기 순이익이 흑자인가(2015년 순이익으로 대체) ▲작년대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증가하였는가 ▲작년대비 ROA가 개선되었는가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순이익을 초과하였는가 ▲작년대비 총자산대비 장기부채 비율이 줄어들었는가 ▲작년대비 유동비율이 증가하였는가 ▲작년대비 주식수가 증가하지 않았는가(2016년 반기말 기준) ▲작년대비 매출총이익이 증가되었는가 ▲작년대비 총자산회전율이 증가하였는가 등이다.

대신증권은 "피오트로스키 점수로 도출된 총점 8점 이상인 종목 57개를 대상으로 당기순이익 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다시 선별해봤다"며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당기순이익을 단순 2배 하여 이를 시가총액과 비교했으며 그 중 PER 10배 미만의 종목들을 선별한 결과는 22종목이 나왔다"고 밝혔다.


SJM홀딩스, MH에탄올, 포스코강판, 부산산업, SJM, 하이트진로홀딩스, 장원테크, 인지컨트롤스, 코메론, 계룡건설, 한국공항, 원풍, 가비아, KB오토시스, 디와이파워, 미원상사, 아세아텍, 이크레더블, 영보화학, 대성미생물, 크린앤사이언스, 와이엠씨 등이 재무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저평가돼 있는 종목들로 추려졌다.


대신증권 스몰캡팀은 수급적인 이슈로 낙폭이 과대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조언했다.


중소형주 3분기 실적 발표가 집중되는 시점으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은 있으나 낙폭이 과대하다고 판단하는 종목은 덕성, 제이에스티나, 비트컴퓨터, 웅진씽크빅, 사람인에이치알, 송원산업, 오로라, 아이에이 등이라고 꼽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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