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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판타스틱 듀오' 이문세가 전인권을 이기고 제8대 '판듀'에 등극했다.
6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재7대 '판듀' 전인권과 송도 푸드트럭에 맞서 가수 이문세, 옥주현, 자이언티가 무대를 꾸몄다.
이날 자이언티는 수유리 용달차와 함께 '양화대교'의 오리지널 버전을 부르며 감성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285점을 얻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옥주현과 덕양구 이재진은 '난'을 부르며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자이언티 듀오보다 높은 288점을 얻어 최고점을 달성했다.
마지막으로 이문세는 원일중 코스모스와 함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선곡해 콘서트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역대 최고 기록인 295표를 얻으며 전인권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방어전에 나선 전인권과 송도 푸드트럭은 '사랑한 후에'를 불렀다. 하지만 아쉽게도 291표를 얻어 결국 이문세 듀오에게 '판듀' 자리를 넘겨줘야 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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