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은 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16년 표준특허 포럼’을 개최하고 ‘R&D-표준-특허의 연계를 통한 표준특허의 창출·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표준특허 전문가들과 함께 표준특허 전략과 노하우를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표준특허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표준제품을 만들기 위한 필수요소로 시장의 지배력 강화에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특허청은 표준특허의 이 같은 중요성을 고려해 그간의 지원을 통해 축적된 표준특허 전략을 대중에 확산시킬 목적으로 이날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은 ▲표준화 단계별 표준화 추진전략(정보통신기술센터 김대중 팀장) ▲12대 표준특허 확보전략(한국지식재산전략원 김태균 그룹장) ▲표준특허 확보전략을 활용한 성공사례(윌러스표준기술연구소 곽진삼 대표·한양대학교 최승원 교수) 순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또 심동규 교수(광운대학교), 김형준 표준연구센터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인섭 부장(KT), 곽진삼 대표(윌러스표준기술연구소), 이철희 대표변리사(베리타스국제법률사무소) 등의 표준특허 전문가를 패널로 표준화 기구별 성격에 따른 표준특허 전략 차별화 방안과 표준특허 확보·활용에 관한 주의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패널토론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허청 이영대 차장은 “표준특허와 관련해 경험이 미미한 중소·중견기업과 대학·공공연 관계자에게 포럼은 표준특허에 관한 전반적인 인식을 높이고 실질·전문적 전략을 함께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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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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