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제6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가을소풍’이 지난 5일 구례군 광의면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는 할머니 농산물장터, 막걸리 한 모금 마당, 신명나는 우리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코스마다 운영되었으며, 1,000여명의 전국 각지에서 구례를 찾은 여행객들은 빨갛게 익어가는 감나무농원, 농촌 논밭두렁길, 시골 돌담길, 예술인마을 작품 등 가을 정취를 맡으며 성찰의 걷기와 힐링 여행을 만끽했다.
구례군에서는 지리산둘레길, 연기암 치유의 숲길, 서시천과 섬진강 벚꽃길, 섬진강 둑방길,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지리산 산림생태공원 등 강과 산을 따라 걷기 좋은 길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어 이를 이용한 다양한 걷기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진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