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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vs 기관 팽팽한 줄다리기에 약보합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팽팽한 줄다리기에 약보합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장대비 1.78포인트(0.09%) 내린 1982.02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1970선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기관 매수세 유입으로 손실분을 만회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2419만8000주, 거래대금은 3조42억5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4억원, 1916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930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증권(1.86%), 의약품(1.03%), 섬유의복(0.97%), 은행(0.78%) 등이 오른 반면 전기가스업(-2.2%), 의료정밀(-1.64%), 건설업(-1.2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SK텔레콤(1.12%), 삼성전자(0.68%), POSCO(0.42%), 아모레퍼시픽(0.14%) 등은 상승한 반면 삼성물산(-2.96%), NAVER(-2.83%), 한국전력(-2.77%), KB금융(-1.46%)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선 2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425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381종목은 내렸다. 79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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