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임슬옹과 함께 신곡 발표 예정…‘스테이션’의 39번째 작품

4일 0시 '스테이션(STATION)'의 39번째 곡 '이별을 배웠어'가 공개된다/사진='이별을 배웠어' 티저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레드벨벳 조이와 임슬옹의 듀엣 곡 '이별을 배웠어'가 베일을 벗는다.

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이별을 배웠어(Always In My Heart)'가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별을 배웠어'는 SM 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39번째 곡이다.

‘이별을 배웠어’는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다. 잔잔한 리듬 속 조이와 임슬옹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또 1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 역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의류 브랜드 탑텐이 지원한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음원 공개에 앞서 조이와 임슬옹은 3일 밤 11시 네이버 브이앱의 SMTOWN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신곡 소개를 비롯해 뮤직비디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협업 뿐 아니라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