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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국내 넘버 1' 박성현(23ㆍ사진)이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한다는데….
세마스포츠마케팅은 3일 "오는 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일정과 동계훈련 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코치와 캐디, 매니저 등 LPGA투어에서 도움을 줄 전담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한다"고 전했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7승을 쓸어 담아 이미 상금퀸과 최저 평균타수, 다승 1위 등을 확정한 최강자다. 비회원 신분으로 LPGA투어에 7차례 등판해 68만2000달러의 상금을 벌어 '직행티켓'을 확보했다. 특히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강행군 속에서도 US여자오픈 공동 3위와 에비앙챔피언십 공동 2위 등 메이저에서 우승 경쟁을 펼쳐 월드스타의 가능성을 과시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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