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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개발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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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달라지는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정책과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산업 육성지원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개발 전략 세미나를 3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1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계·산업계·소비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건강기능식품의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제조ㆍ판매ㆍ수입업체, 연구개발자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 정부ㆍ학계ㆍ산업계 소속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및 산업육성 정책 방향 설명'(1부)과 '해외 건강기능식품 동향 및 학계·소비자 시각의 건강기능식품 발전방향'(2부)이라는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17년도 달라지는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 절차 및 현황, '건강기능식품 산업 육성지원 정책방향'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해외 건강기능식품 동향 및 나라별 건강기능식품 관리기준', '학계에서 바라본 건강기능식품 발전 방안', '소비자입장에서 바라본 건강기능식품 발전 방안'이 소개된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건강기능식품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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