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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오는 12일 돌머리해수욕장서 개막이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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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오는 12일 돌머리해수욕장서 개막이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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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오는 12일 오후 3시 함평읍 돌머리해수욕장에서 개막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개막이는 조석간만의 차가 클 때 갯벌에 그물을 쳐 놓고 밀물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 때 갇히도록 하는 전통 고기잡이 방식이다.

물이 빠진 그물에 숭어, 농어, 새우 등이 갇히면 관광객들이 들어가 맨손으로 잡는다.

참가비는 성인과 중고등학생은 1만5천원, 초등학생은 1만원, 미취학아동은 무료다.

수익금은 모두 함평읍 석두어촌체험마을 발전기금으로 쓰인다.

체험에 필요한 장갑, 물고기를 담아갈 용기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하며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하다.

채대섭 축수산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위해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국향대전과 함께 또 다른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 단체 접수나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석두어촌체험마을(061-324-5455)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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