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면접·취업특강·직무멘토링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수원대학교가 3일 교내 미래공학관에서 '화성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수원대학교 캠퍼스 잡(JOB)투어 현장 채용 박람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 실시되는 이번 박람회는 수원대와 화성상공회의소, 청년희망재단이 주최하고 동아제약이 후원하며, CJ프레시웨이, 네오하나텍, 선경에스티 등 화성지역 중견기업 및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과 우수 구인업체 44사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채용상담 및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채용설명/현장면접 존(Zone)'과 교내외 취업지원부서의 취업 상담 및 컨설팅이 이뤄지는 '취업컨설팅 존', 각종 직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직무멘토링 존', 각종 서비스와 흥미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벤트 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대는 지난해부터 화성상공회의소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화성지역 기업탐방 프로그램 등 맞춤형 인재양성과 취업확대 및 기업과의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망기업 탐방과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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