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11월 1일 웹드라마 ‘모민의 방’이 첫 방송 됐다.
모민의 방은 제주도에서 상경한 스물 셋의 모민과 주변 친구들의 사랑, 우정,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여주인공 모민은 언제나 선을 긋고 자신만의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녀가 사랑하고, 고민하며 자신만의 공간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이 극중에서 그려진다.
또 모민의 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OCN이 함께 제작한 드라마로 반듯한 저작권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 속 저작권 정보를 드라마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새로운 얼굴이 많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은 남주인공 ‘완이’ 역할을 맡았다. 완이는 모민과 제주도에서부터 함께 지낸 오랜 친구다. 또 ‘72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등을 통해 주목 받은 장희령은 여주인공 모민 역을 맡았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그룹 에이프릴을 탈퇴한 멤버 현주도 출연한다. 현주는 모민의 여동생 모다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모민의 방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OCN, TV캐스트,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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