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잊혀져가는 '효(孝)'에 대한 가치를 사회적으로 고취시키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일 진행될 예정인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행사와 별도로,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인사돌플러스 브랜드 사이트에서 독거 어르신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면, 참여한 수만큼 독거 어르신들에게 치약, 가글, 칫솔 등 구강용품으로 구성된 '효(孝) 박스'를 기부한다.
동국제약의 대표 잇몸약 브랜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은, 부모님께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직접 편지를 써서 전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에는 온·오프라인에서 편지쓰기와 더불어 기부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은 잊혀져가는 효(孝)에 대한 사회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동국제약이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따뜻한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도 보내고, 내가 쓴 편지 한장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일 광화문 일민 미술관 앞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현장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손편지와 함께 포토존에서 즉석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동봉해서 부모님께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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