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서 유공자 47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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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김헌탁 두산중공업 부사장(사진)이 '2016 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을 기념해 최고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일 '2016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행사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고 유공자 47명에게 정부포상(15명) 및 장관표창(32명)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금탑훈장을 받은 김 부사장은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은탑훈장은 이혜주 현대건설 전무가, 동탑훈장은 김영후 대우건설 상무, 철탑훈장은 김진태 GS건설 상무가 받는다.
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은 해외건설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건설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해외건설 첫 수주일인 11월1일로 지정돼 2005년부터 격년제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해외건설, 새로운 50년을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경환 국토교통부 차관을 포함해 관련단체장과 업계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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