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서구, 10대 분야 25개 과제 중점 개선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더욱 활기차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10대 분야 25개 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개선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불필요한 것은 과감하게 비움을 실천하고 새로운 것으로 채움으로써 기존 업무 방식을 개선해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분야는 ▲인사 ▲초과근무 ▲조직분위기 ▲회의·교육·행사 ▲공모·시책·제안 ▲주민센터 업무 ▲부서장 리더십 ▲성과관리시스템 ▲후생복지 ▲기획력 강화로 총 10개이다.


선정된 분야 중 회의·교육·행사 부분에서 ‘주간업무보고 폐지’는 이번달에 시범 실시했으며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종 제안이나 공모사업은 주민들을 위한 아이디어나 사업비를 확보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공모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제안이나 공모에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포상이나 호봉 승급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향후 관계부서 및 T/F팀 회의를 통해 10대 분야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확립할 예정이다.


매월 이행여부 점검과 함께 지속적인 과제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Work-Diet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서구 노조는 “잘못된 행정 관행 및 불필요한 일을 줄임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으뜸서구로 발돋움하고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일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이러한 시책이 실질적으로 정착되도록 진정성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6개월 정도 이후에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효율적으로 일하기가 서구 공직자에게 뿌리내려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