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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8일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생물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초동대응기관이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보건의료원, 안전건설과), 구례경찰서, 순천소방서(구례119안전센터, 산악119구조대), 제7391부대 칠의대대 등 유관기관의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조속한 초동조치로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보건, 경찰, 소방, 군으로 구성된 생물테러 초동대응팀이 공조체계를 강화한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견 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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